소소한 육묘일기
고양이 모래::페트병에 담아 사용하세요~*
레RAY이
2017. 8. 4. 00:06
고양이 집사를 하면서 모래를 많이 다룬다. 앞서 이야기 한바와 같이 한동안은 이별했던 고양이 모래~
다시 만나 불편하다.
감자를 캐고 모래가 부족해지면 보충해줘야하는데 ... 비닐에 담긴 모래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닌다.
모래가 도착했다. 이 모래들은 "로망샌드" 나름 괜찮다.
하지만 화장실에 부어주기엔 여간 불편한것이 아니다.
그래서 등장한것이 페트병이다. 물을 다마시고 뚜껑을 열어 놓고 여러날을 기다리면 페트병에 물기가 모두 사라지고 나면 사용하면 된다.
이건 多이소에서 사온 "깔때기" 1000원에 2개인가 2000원에 2개이다. 이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 A4용지로 깔때기를 만들어 사용해봤지만 ... 그냥 사서 쓰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
커터 칼로 고양이 모래의 옆구리에 구멍을 낸다.
대충해주면 된다. 이쁘게 자를 필요는 없다.
이제 페트병에 깔때기를 꽂고 모래를 부어준다.
이제 다부었으면 박스에 정리해서 화장실 옆에 두고 필요할때마다 뚜껑을 열고 사용하면된다.
페트병에 고양이모래를 담으면 좋은 점은 아래와 같다.
1. 무거운 모래봉투를 통째로 들지 않아도 된다.
2. 실수로 발로 차도 괜찮다.
3. 모래를 부어줄때 양조절이 쉽다.
4. 고양이가 모래 봉투를 공격하지 않는다. (가끔 우리 레이가 사용하고 남은 모래봉투를 가지고 놀아서 사막이 된적이 있었다.)
5. 위 사진과 같이 정리해놓으면 먼가 깔끔해 보인다. ㅋㅋ
소소한 생활의 지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