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육묘일기

레이:: 먹튀의 흔적

레RAY이 2017. 9. 4. 23:58
레이에게 캣글라스를 급여하고 있다가
잠시 방심하는 사이 캣글라스를 다 먹고 내 배에서 뛰어내렸다.

당시 나는 침대위에 빤쭈만 입은 상태로 누워있었고
레이가 머문자리엔
먹튀의 흔적이 남았다.

레이의 발자국이 이렇게 귀엽게 생겼구나!

그런데 아프다. 아프니깐 청춘? 나도 청춘?

아재개그로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