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장실 공사:: 사막화 방지 벌집매트 시공
요즘 집꼬라지가 말이 아니다. 하루에 한번씩 청소를 해도 거실, 방, 침대 할것 없이 고양이 모래가 버적버적~ 거린다. 음... 집사들 사이에서는 이를 "사막화"라고 부른다. 사막화가 진행되면 집사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약 1년간 레이를 사람 변기에서 대/소변을 보게 한적이 있다. 나는 이때가 집사로써 전성기였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대소변을 잘보다가 화분에 대/소변을 본다거나 화장실 수채구멍에 대/소변을 보는 일이 잦아지다가 변기에 대소변을 보지 않게 되었다. 리터 변기 훈련기로 열심히 가르친 보람이 없었고.... 레이가 대소변 보기전에 "야옹"거리기도 하는것을 보고 다시 모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싱냐옹이 말로는 모래에 일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것도 있다고 하니....
소소한 육묘일기
2017. 7. 2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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