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냐옹이는 김밥을 좋아한다. 오늘 돼냐옹이는 일산 킨텍스 로봇월드에 전시한 로봇철수해야해서 오후에 집을 나서야한다. 그래서 저녁까지 먹을수 있도록 김밥을 말아봤다. 김밥재료는 대림선에서 나오는 김밥세트와 추가 재료를 사용한다. 김밥세트에는 단무지, 김, 맛살, 햄이 들어있다. 여기에 계란말이, 오이, 당근, 우엉조림, 그리고 대구식 김밥에 빠지지 않는 오뎅을 넣어준다. 아참 지난번 회사왔을때 먹다 남은 깻잎도 있다 재료준비는 밥을 보통으로 하고 밥에 참기름을 넣고 소금으로 밑간한다. 맛살은 5개 들어있으니 반으로 나누고 오이는 길이로 길게 그리고 얇게 썰어 준비한다. 오뎅은 후라이팬에 한장씩 구워 길게 썰어준다. 햄도 후라이팬에 구워서 길게 썰어준다. 계란은 충분히 풀어준다음 일본식 계란말이를 만들어 길..
카테고리만 만들고 글이 없어 하나 올려본다. 오늘의 요리는 회덥밥! 거창해 보이지안 남은 식재료로 대충먹는 간편식이다. 아침에 간편하게 만들기 좋다. 먼저 재료를 준비한다. 어제 먹다남은 광어회, 초고추장, 야채류를 냉장고에서 꺼낸다. 재료를 다 담았는데 비빌 수없다. 다시 양푼이로 옮긴다. 일단 밥을 양푼이에 넣고 그 위에 상추를 가위로 양껏 썰어준다. 그리고 깻잎을 2장 가위로 썰어 올린다. 그리고 그위에 광어회를 올린다. 마늘하고 된장은 취향이 된다면 더 넣는다. 난 안넣는다. ㅋㅋ 마지막으로 초고추장을 넣고 참깨를 솔솔 뿌려준다. 충청도식 송어회 처럼 콩가루를 솔솔 뿌리면 고소해지지만 집에 있는것이 없어서 대신 미숫가루를 뿌렸다. 나름 고소하다. 참기름은 개취! 난 안넣었다. 비비기가 무섭게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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