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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냐옹이는 김밥을 좋아한다.

오늘 돼냐옹이는 일산 킨텍스 로봇월드에 전시한 로봇철수해야해서 오후에 집을 나서야한다.

그래서 저녁까지 먹을수 있도록 김밥을 말아봤다.

김밥재료는 대림선에서 나오는 김밥세트와 추가 재료를 사용한다.

김밥세트에는 단무지, 김, 맛살, 햄이 들어있다.
여기에 계란말이, 오이, 당근, 우엉조림, 그리고  대구식 김밥에 빠지지 않는 오뎅을 넣어준다.

아참 지난번 회사왔을때 먹다 남은 깻잎도 있다

재료준비는

밥을 보통으로 하고  밥에 참기름을 넣고 소금으로 밑간한다.
맛살은 5개 들어있으니 반으로 나누고 오이는 길이로 길게 그리고 얇게 썰어 준비한다.

오뎅은 후라이팬에 한장씩 구워 길게 썰어준다.

햄도 후라이팬에 구워서  길게 썰어준다.

계란은 충분히 풀어준다음 일본식 계란말이를 만들어 길게 썰어준다.
당근은 채칼로  가늘게 채쳐  준비한다.

만들기!

김밥발에 김을 한장 까고  밥을 펴준다.
이때 김의 방향은 긴쪽이 말리는 방향이다.
반대로하면 몇번 말지 못하기  때문에 김밥이 터진다.

무슨말을  하는지는 머리가 이해못하면 몸으로 체험하면 되니  일단 자세한 설명은 패스!

밥은 김은 4/5지점 까지만 펴준다.

그리고 김밥 속을 김의 제일 아래쪽(말리기 시작하는쪽)에 차곡히 넣은 다음 김을 말아준다.
김밥발을 조금씩 말면서 눌러준다.

김밥을 다 말면 가열된 후라이팬에  김을 살살 돌려주면서  눅눅해진 김을 구워준다.

그 다음 썰어서 먹으면 된다.


완성! 이제 먹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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