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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매일 쓰게될 블로그는
레이와의 이별이 올때까지 함께하는 추억이 될수도 그리고 슬픈 나날의 일기가 될수도 그리고 투병 일기가 될수도 있다.
4월 3일 꽃놀이 가자고 오랜만에 일찍 퇴근했는데 ...
레이가 무언가 잘못 먹었는지 켁켁 거려
싱냐옹이가 놀라 울면서 빨리 병원 가보라고해서
급히 집근처 동물병원에 갔다.
혹시나 뭐 잘못 먹었는지 엑스레이 찍기로 했는데...
그리고 4월 6일 오후반차를 내고 동탄2 에 있는 큰병원에 갔다.
오후반차를 내고 왔지만 동물병원에서 레이 검사하는 동안 노트북 꺼내고 일을 했다.
괜찮겠지 하면서 기다리는동안 밥도먹고 일도하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나를 기다린건...
청천벽력같은 진단이었다.
HCM 비대성심근병증 2기 확진!
심장벽이 6mm부터 의심하는데..
레이는 벌써 8mm가 넘어 심장이 한번에 피를 보내는 양이 작아져서 심장이 빨리 뛴다고 한다.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자연적으로 1년 6개월 하지만 급사의 위험이 언제나 기다린다.
수술은 기대할수 없고 심장을 느리게 뛰게하는 약으로 연명할수있으나 심장이 느리게 뛰어 기력이 없어진다고한다.
앞으로는 심장에 무리가는 쥐돌이놀이도 못한다.
관상용 금붕어처럼 보기만 해야한다고...
너무 슬퍼 울었다. 싱냐옹이도 슬퍼서 울고 싶었을 텐데 내가 우니깐 울지도 못한듯하다.
레이와의 이별이 올때까지 함께하는 추억이 될수도 그리고 슬픈 나날의 일기가 될수도 그리고 투병 일기가 될수도 있다.
4월 3일 꽃놀이 가자고 오랜만에 일찍 퇴근했는데 ...
레이가 무언가 잘못 먹었는지 켁켁 거려
싱냐옹이가 놀라 울면서 빨리 병원 가보라고해서
급히 집근처 동물병원에 갔다.
혹시나 뭐 잘못 먹었는지 엑스레이 찍기로 했는데...
그리고 4월 6일 오후반차를 내고 동탄2 에 있는 큰병원에 갔다.
오후반차를 내고 왔지만 동물병원에서 레이 검사하는 동안 노트북 꺼내고 일을 했다.
괜찮겠지 하면서 기다리는동안 밥도먹고 일도하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나를 기다린건...
청천벽력같은 진단이었다.
HCM 비대성심근병증 2기 확진!
심장벽이 6mm부터 의심하는데..
레이는 벌써 8mm가 넘어 심장이 한번에 피를 보내는 양이 작아져서 심장이 빨리 뛴다고 한다.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자연적으로 1년 6개월 하지만 급사의 위험이 언제나 기다린다.
수술은 기대할수 없고 심장을 느리게 뛰게하는 약으로 연명할수있으나 심장이 느리게 뛰어 기력이 없어진다고한다.
앞으로는 심장에 무리가는 쥐돌이놀이도 못한다.
관상용 금붕어처럼 보기만 해야한다고...
너무 슬퍼 울었다. 싱냐옹이도 슬퍼서 울고 싶었을 텐데 내가 우니깐 울지도 못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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