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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모레 청소하다가 엉덩이로 세면대를 밀어서 세면대가 깨졌다.
배관이 낡아 푸는도중 삭아서 깨져 버림 ㅠ
베일수 있으니 박스에 넣어 나중에 버린다.
배관이 기존것과 안맞고 풀기도 빡세서 그냥 폼업도 교체했다.
세면대 수도만 빼고 전체 교체함 ㅋㅋ
다이소 배관은 저 두꺼운 부분(찌꺼기 모으는곳) 물샌다.
오늘 다이소에 물샌다고 새걸로 받아왔는데.. 또 물새서 테프론 테이프로 감아줬다.
테스트를 하고 반다리 조립해야 한다. 조낸 무거운 도기 재질이라 다시 해체하면 힘들다.
더욱이 혼자 작업하면 제일 고난이도 이다.
오직 미관만을 위한 반다리 커버 ㅠ 제일 힘듬.
물이 새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겁내 무거움! 혼자 하는 방법은 무릅으로 도기를 받치고 드라이버로 나사를 돌려서 설치...
해체할때 손드라이버를 써서 겁내 힘들어 전동 드라이버 사용함 ㅠ
작업 끝내고 맥주 마시는데.. 뭔가 응가하고 안닦은 느낌?
그냥이것도 이뻐 보일라고 하는것임. 기능 1도 없음
처음에 반다리 어떻게 푸는지 몰라 애먹었음. 나사가 저 커버에 가려 안보이니...
이걸로 끝!
이사 갈때까지 조심해야겠다.
남의집 살이 1개월 남았다.
세면대 약 8만원(옵션에 따라 천차민별)
다이소 폼업 5천원
다이소 배관 3천원
다이소 파이프렌치 5천원
다이소 만능렌치 3천원(안사도 됨. 산게 아까워 조이는데 사용함.)
이마트 테프론테이프 2천원
거의 10만원들었네 ㅠ
잔망스런 엉덩이 놀림 한번에 약 10만원 깨짐 ㅠ
원래있던 모델과 완전 같은걸 구했다는게 신기함.
인연인가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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