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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가면 집사람이 쇼핑하는 동안 시간 때울고 곳을 찾는것은 어렵지 않다.
장난감코너 ㅋㅋ

키덜트? 아니 난 아직 정신연령은 그대로이다.

나이만먹었다.

나이가 들어도 장난감 코너는 행복한 곳이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자세히 보는 버릇이 들었다.

물론 어릴적 나와 장난감을 보는 관점은 달라졌다.

이전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이 녀석도
자세히 보니 손잡이가 보인다.

레고 스타워즈 ㅋ
혼자서 한참을 가지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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