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나의 출퇴근길은 테스트카들이 많이 다닌다.
그전에도 렉스턴 스포츠 테스트카 블로그를 썼지만 동탄 오산 평택을 잇는 용서 라인 도로는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이렇게 4회사의 테스트카가 자주 출몰되는 곳이다.
예상컨데 테스트 드라이버들이 동탄에 사는거 같다.
특히 쌍용차  아저씨 ㅎㅎ

그도 그럴것이 평택 끝동네 회사가 있으면 차다리 동탄 사는것이 가족들을 위해좋다.
나도 평택 끝동네  오산 인접에 회사가 있으니 ㅎㅎ

잡소리 그만하고

왜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냐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1. 딱봐도 렉스턴 스포츠다.
2. 렉스턴 스포츠 보다 길다.
3. 사진 하단부분의 판스프링

롱바디를 만들려고 단순히 적재함만 길게 빼면 과적차량이 될뿐이다.
길어지면 짐을 더 많이 싣을수있고 더 싣는다는것은 적재중량이 느는것을 의미한다.

적재중량 늘리려고 포터같은 상용차에 사용하는 판스프링을 사용해야 한다.
승차감은 포기하겠지만 많은 짐을 싣을수 있다.

노리는 시장은 당연  현기차의 포터와 봉고다.
농촌이나 자영업자중 굳이 포터의 넓은 적재 공간이 필요없음에도 포터나 봉고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조금 싣을때는 불편하다)
1톤까지 적재하지 않아도 되는데 기존 SUV나 픽업에  싣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1톤 트럭을 선택하는 시장이다.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출시하면 일상생활에 승용차처럼 활용하고 업무시에 트럭처럼 활용할수 있는 픽업수요가 1톤 트럭 시장 수요를 뺏어올것이다.

기존 국산 픽업트럭은 400kg의 적재중량
SUV트렁크 보다 약간 넓은 공간정도이다.

이번 렉스턴 스포츠롱바디는 680Kg적재중량이라는 기사/포스트가 있는데...
조심스레 750Kg 또는 800Kg  적재 중량 예상해본다.

내가  쌍용차 고위결정권자라면 앞서 예상했듯이 포터와 봉고의 시장을 탐내야하 기 때문이다.

삼성상용차 야무진이  망한 이유는..
대한민국 트럭의 과적 관행 때문이었다는것을 잊지 않아야한다.